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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완전 추천하는 카페 아포테케리

hscooking 2017. 9. 20. 13:45

신당역 완전 추천하는 카페 아포테케리

 

 

신당역에 이런 명품 카페가 생기다니!!!

 

개인카페로 아주 훌륭한 카페가 생겼더라구요.

 

신당역 12번 출구에서 가깝지만, 좀 외진 곳에 있고 입구가 눈에 띄지 않아서인지

이렇게 입구에 표시가 되어 있었어요.

 

 

 

신당역 카페 아포테케리 따로 간판이 없고

 

저기 붙어있는 레드보틀 로고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일본의 블루보틀 이미지를 떠오르게 했던 카페 아포테케리 로고!

 

 

 

 

어가는 입구에 찍은 사진입니다.

철제 벽으로 된 입구에 식물들로 가득 차 있는 입구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밤이라 그런지 빨간색 조명이 조금씩 더해져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신당역 카페 아포테케리

낮에 오면 화창하니 또 다르게 예쁠 것 같아요^^

 

 

 

 

신당역 카페 아포테케리 바가 오픈형이라 시원시원한 기분!

 

내부는 굉장히 넓고, 높은 천장에 잔잔한 조명,

테이블간의 간격이 넓어서 여유 있고 오랜 시간 떠들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수동에 있는 성수 대림창고 카페 느낌과 좀 비슷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비교하자면 저는 신당역 카페 아포테케리 추천!

 

훨씬 더 조용하고, 널찍하니 여유있던 편이었어요.

 

 

 

 

테이블마다 위의 스킨톤 조명도 참 맘에 들었고

 

가장 좋았던 건, 테이블마다 물병과 작은 잔이 놓여 있어 언제든 물을 마실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우린 주문했던 자몽티에 계속 물을 리필하여 먹었는데

한병을 거의 다 먹을때쯤 사장님께서 또 물을 채워주셨다는... ^^(최고!)

 

 

 

우리가 주문한 메뉴

 

예쁜 무지개빛으로 플레이팅 되어 나옵니다*

 

이날은 둘 다 자몽이 땡겼는지, 자몽에이드와 자몽티를 시켰어요

과즙도 듬뿍이고 자몽 덩어리도 큼직하니 들어가 있어 시원하니 맛좋았어요.

 

 

 

 

이야기 하다 보니 입이 심심해서 시켜 본 녹차아이스크림 (7,500원)

 

플레이팅이 굉장히 센스있는 신당역 카페 아포테케리

 

녹차아이스크림 위에는 자두+청포도+키위+블루베리가

올라가 있고, 밑으로는 시리얼이 있는 메뉴에요

 

시리얼과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참 좋았구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녹차 말고도 바닐라로 선택할 수 있어요!

 

 

 

 

높은 천장과 잔잔한 조명, 넓은 공간에서

 

오랜만에 여유있는 시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천정이 높고 자연광이 들어오는 창이 포인트가 되는 신당역 카페 아포테케리

 

집 가까이 찾은 맘에드는 카페!  

 

 

매일 12:00~22:00

 

마감시간이 일러서 아쉽지만, 자주 갈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