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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여행 이야기

난지한강공원 썸데이페스티벌 다녀왔어요.

hscooking 2017. 9. 19. 11:52

난지한강공원 썸데이페스티벌 다녀왔어요.


지난주말 날씨가 참! 좋았는데요~ 갑자기 생긴 썸데이페스티벌 티켓! 


고마운 친구찬스로 좋은 음악 많이 듣고 힐링하고 왔어요^^ 





하늘 정말 예뻤던 지난 주말 


난지한강공원 썸데이페스티벌 날씨가 한몫했다죠?





12시쯤 친구를 만나 1시가 좀 안되어 입장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좋은 자리를 잡고 계시더라구요~ 


그늘 찾기는 어렵고, 난지한강공원 잔디밭 좋은 자리로 착석 후 간식 먹기시작-




난지한강공원 잔디밭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 최고~! 


피츠맥주 생맥주로 처음 마셔봤는데, 깔끔하니 좋았어요!!!




난지한강공원 썸데이페스티벌 가을나들이 양산은 필수였습니다


저희는 양산을 챙기지 않고 그냥 모자랑 선글라스로 햇볕을 즐겨보았어요 


오랜만에 좋은 날씨 만끽! 




잔디밭에 누워서~ 앉아서~ 음악듣고 이야기하고 좋은시간! 





난지한강공원 썸데이페스티벌 말고도 대부분의 뮤직페스티벌의 단점은

음식물 반입이 안된다는 것. 그래서 다 사먹어야 하는데 가격대가 꽤 높은 편이에요 


저희는 이른저녁으로 요기를 하려고 보니, 

이 삼시세끼 컵밥집의 컵밥 하나가 6천원이나 하더라구요.... 






푸드트럭이 정말 다양하게 있었지만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컵밥과 오꼬노미야끼세트


난지한강공원 에서 먹는 음식은 뭐든 맛있쥬?




점점 해도 지고~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인 노리플라이도 

이번 난지한강공원 썸데이페스티벌에서 처음 라이브를 들어보았네요


가을노을과 참 잘 어울렸던 노리플라이



저녁엔 이렇게 요즘 핫하다는 크러쉬, 지코 

그리고 에픽하이, 자우림 !!! 


엄청난 공연을 맘껏 즐기고 온 주말이었습니다~



난지한강공원 썸데이페스티벌 내년에도 갈게요